[행사] 제2회 복지 종사자를 위한 작은 스테이지

서울 은평구 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작은 스테이지를 (사)열린사회시민포럼(이사장 강진명)의 주최로 11월 22일 서울시립 ‘은혜로운집에서 진행했습니다.

제2회를 맞은 이번 스테이지는 복지현장에서 헌신하는 정신건강 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님, 은평구 의회 기노만 의원님 권인경 의원님 이경구 의원님 장연순 의원님 오영열 의원과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이현찬 이사장님이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 정신건강 복지 종사자님들과 회원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주셨으며 개그맨 노정렬님이 사회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예술인 판소리로 막을 열었으며 김증인 명창과 문상노 고수가 협연한 '심청가'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배우 정마린님과 김욱님이 연극 '의림지에 별이 내리면'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해 주셨고 한국유방암환우회합창단(단장 박경희)의 합창은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마지막 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작은 스테이지의 대미를 장식하며 감동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지원기관 : 은평구청

후원단체: 동원F&B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 노무법인 산재, (주)소샘, (주)신환이엔씨, (주)삼우건설산업, (주)성포주류, 구파발 한빛철물, 퍼스나인 , (주) 캄프

협조기관 : 은평구의회, EMS(은평구청신건강네트워크, 서울시립 은혜로운집, 에버그린하우스